비즈니스 파트너십 체결…비스킷, 와플, 캔디 등 30여 종 공급
양사 시너지 효과로 올해 60억 원, 내년 100억 원 이상 매출 기대
양사 시너지 효과로 올해 60억 원, 내년 100억 원 이상 매출 기대
진주햄이 글로벌 제과기업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와 11일 비즈니스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30여개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보유하게 됐다. 로투스베이커리즈 그룹은 벨기에 회사로 전 세계에 비스킷, 와플, 스프레드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비즈니스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유통 시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진주햄의 노하우와 세계적인 제과 기업인 로투스베이커리즈코리아의 제품이 만나 판매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진 진주햄 대표는 “벨기에 전통과자 ‘스페큘러스(Speculoos)’ 시장점유율 1위인 ‘로투스(Lotus)’와 대한민국 대표 간식 소시지인 진주햄 ‘천하장사’ 제휴를 통해 시장 내 양사 시너지를 극대화해 높은 매출 성장과 취급율 확대를 예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햄은 올해 60억 원, 내년 100억 원 이상의 로투스 매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진 진주햄 대표(왼쪽)와 로날드 드리더터(Ronald Drieduite) 로투스베이커리즈 그룹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뒤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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