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아티스트 컬렉션 샴페인 ‘떼땅져’
하이트진로, 아티스트 컬렉션 샴페인 ‘떼땅져’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7.05.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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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번째 컬렉션…브라질 사진작가 ‘세바스티아노 살가도’ 작품 프린팅

△브라질 사진작가 '세바스티아노 살가도' 작품으로 장식한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14번째 에디션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세계적인 명품 샴페인 브랜드 떼땅져가 출시하는 14번째 에디션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빈티지 브뤼 2008(이하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을 국내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120병만 한정 출시된다.

‘떼땅져’는 1734년 프랑스 샹빠뉴(Champagne) 지역에 설립된 샴페인 하우스를 ‘삐에르 떼땅져’가 계승한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전세계 150여개국에서 연간 550만병이 소비되는 고급 샴페인 브랜드이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작황이 좋았던 해에만 만날 수 있는 와인으로 유명 아티스들의 작품을 와인 병 전체에 실크 프린팅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1978년 빈티지 제품에 헝가리의 옵티컬 아티스트인 빅토르 바사렐리의 작품을 사용해 1983년 출시한 것을 시작으로 초현실주의 작가인 프랑스의 앙드레 마쏭, 미국의 팝 아티스트 로버트 로첸버그 등의 작품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14번째 에디션은 브라질의 사진작가 세바스티아노 살가도의 작품을 2008년 빈티지에 장식했다. 라벨은 2005년 남아프리카 나비미아의 바랍 리버 밸리에서 찍은 표범의 모습이다. 이 작품은 ‘가장 보편적이고 근본적인 샘에서 물을 마시고 있는 동물의 모습: 소박하고 평화로운 삶’의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백화점 와인매장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판매되며, 국내 판매가는 1병에 약 98만원이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으로 해외 수집가들에게 매우 인기있는 와인“이며 ”국내 와인 애호가 및 수집가들에게 의미 있고 매력적인 와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떼땅져 아티스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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