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웹툰과 소셜 펀딩 기부의 결합,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지난 14일, 브랜드 웹툰 ‘4버디스 시즌 2’를 공개했다.
4버디스는 유명 웹툰 작가인 전극진, 박진환과 공동 작업한 위스키 업계 최초의 브랜드 웹툰으로 웹툰 독자 뿐 아니라 위스키 소비자들에게도 임페리얼 브랜드 스토리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페리얼은 브랜드 웹툰으로는 이례적으로 4버디스의 시즌 2를 기획했다. 지난 시즌 1이 9.6이라는 높은 평점과 600만 뷰 이상을 달성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킨 바 있어 4버디스 시즌 2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높다.
전작인 4버디스 시즌 1이 30대의 평범한 친구들이 겪는 소소한 일상과 그들의 우정 이야기로 공감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면, 시즌 2는 네 명의 친구들이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좌충우돌 여름 휴가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 특히 4버디스 시즌 2는 보는 웹툰에서 참여형 웹툰으로 진화해 특별함을 더한다.
임페리얼은 지난해부터 실시해온 ‘깨끗한 바다 만들기’를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한 소설 펀딩 기부 캠페인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를 올해는 브랜드 웹툰과 접목해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하는 동시에 즐겁고 재미있는 기부문화를 확산 한다는 포부다.
소비자들과 웹툰 독자들이 모바일과 PC를 통해 다음 웹툰에서 4버디스 시즌 2를 보거나, 임페리얼 페이스북의 4버디스 컨텐츠를 추천하면 각 횟수마다 35원씩 적립해 나간다. 적립금액은 총 1억 원을 목표로 하며, 임페리얼이 소비자들과 웹툰 독자들을 대신해 적립하고 한국해양대학교가 주최하는 수중 및 해양 정화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4버디스 시즌 2는 포털사이트 다음 웹툰에서 지난 14일부터 10주간 매주 일요일 1편씩 공개되며, 소설 펀딩 기부 방법은 임페리얼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