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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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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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외식 성장 기반 마련에 동참
■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지난 1996년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뜻으로 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동안 식품산업분야의 마케팅 전략지로, 업계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대변자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또한 정부 주요 식품산업정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협조, 그리고 건강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식품산업발전에 앞장서 왔다고 생각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오늘이 있기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땀 흘려 온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올해 외식업계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꼽으라면 혼밥·혼술, 1인 가구, 욜로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국내 식품산업의 시장규모는 164조원(’14)으로 10년간 78% 성장하고 있는 유망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식업체 전체 규모는 연평균 3.1%의 안정적인 성장을 보이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 흐름에 발맞추어 농식품부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안전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산업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식품가공․유통을 발전시키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아울러 전략식품 육성, R&D 지원, 국가식품 클러스터 활성화 등을 통해서 식품․외식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좋은 정책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데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것이야말로 정부와 언론이 함께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식품음료신문이 정부의 책임 있는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독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신문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하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다양한 정보 식품 전문지로 명성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식품음료신문」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식품 관련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안전관리 전반을 책임지는 주무부처로서 국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생산부터 소비까지 먹거리 안전을 국가가 책임지는‘국가책임제’를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 등 보육시설 급식의 영양과 위생을 관리하는‘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공공급식지원센터’로 확대‧개편하여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국민들이 외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음식점의 위생수준에 따라‘매우 우수, 우수, 좋음’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도 식약처가 추진하는 정책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리며, 명실상부한 식품분야 전문지로 자리매김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국내 최고 식품 전문지로 성장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군호 발행인님과 임직원 여러분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지로 창간되어 이제 국내 최고의 식품 전문 언론으로 성장하였습니다.

국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의 식생활은 단지 생존의 요소가 아닌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안전한 식재료에 대한 국민들의 욕구는 더욱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여전히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입니다. ‘푸드 포비아(food phobia, 음식 공포증)’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공포로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수입농수산물, 가공식품 등은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여 우리 농수산물의 판로를 잠식하여 농어가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농어업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식품산업에 까지 어려움을 끼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식품산업은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국가의 기틀을 유지하는 기간산업입니다. 특히 FTA 등 수입개방 확대로 인해 수입농수산물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안전성이 확보된 농수산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식품음료신문은 우리 국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 국가의 근간인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21년간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식품 안전의 길잡이 역할을 해온 식품음료신문의 역사를 돌아볼 때 앞으로 국민의 건강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더욱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저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직무대리 및 간사로서 식품 산업과 식품 안전에 대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식품의 창간 21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우리나라 식품업계가 세계 제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목표가 결실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식품 안전·산업 발전에 큰 기여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대단히 반갑습니다.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 의원입니다.

 

먼저 식품산업의 발전과 우리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식품음료신문에 경의를 표하며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이군호 발행인님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식품음료신문’을 아껴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오늘날 식품은 단순히 섭취하는 음식물이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신문으로 첫 발을 내딛은 지 21년이 되었습니다. 식품전문 매체로서 업계에는 마케팅력을 심어주고, 정부에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온 식품음료신문은 우리 삶에 꼭 필요한 매체라 생각합니다.

식품에 대한 관심과 사업이 커져가는 만큼 그에 대한 우려도 커져가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현 식품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가공식품에 대한 역관세, 식품안전관리비용 및 유통비용 등의 증가, 유통과정에서 발생되는 페기식품의 손실 등 산업발전에 상당한 현안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0년간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식품안전 강화와 식품업계에 현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 할 수 있는 예산지원 및 정책지원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 관계자 분들도 안전한 밥상,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그간 이어온 활동과 노력을 앞으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식품음료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농산물 소비 촉진 도-농 가교 역할을
 라승용 농촌진흥청장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식품관련 정보를 제공해온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전문지로써 우리나라 식음료의 현주소를 이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왔습니다. 또한 식품업계 종사자를 위한 정부정책을 신속히 소개하고, 일반 소비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식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식품 전문언론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최근 농식품 시장은 소비자들의 맛과 영양, 건강 추구뿐만 아니라 1인 가구 및 고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농산물 소비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이 1천500가구의 가계부를 조사해 분석한 결과 현재 소비자들은 건강과 간편, 실속을 기준으로 농산물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7 농식품 소비트렌드 발표대회’에서 소개되었습니다. ▲가치소비 ▲간편 식재료 ▲컬러농산물 ▲슈퍼곡물 등 4대 농식품 소비트렌드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생산이 소비로 직결되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농산물만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이러한 농식품 소비트렌드 결과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주시고, 더불어 우수한 우리 농산물 소비가 촉진 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창간 이후 끊임없이 식품음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식품음료신문이 앞으로도 신뢰받는 전문매체로서 역할을 다해주시고,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위한 길을 모색해주시길 바랍니다.

농식품 수출 확대에 소통의 잘 되길
여인홍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우리가 먹는 것이 곧 우리의 자신이 된다”고 했습니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의 말입니다. 먹는 것은 생존의 첫 번째 조건이고, 일상에 가장 밀접한 분야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우리 생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만큼 식량안보와 국민건강 측면에서 ‘안전한 식품’의 ‘안정적 공급’의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최근 세계적으로 식품산업이 지속 성장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인식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6년 약 6.3조 달러였던 규모가 인구증가와 신흥개발국 성장으로 2018년에는 6.9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64조원을 넘는 국내 식품산업도 생명․바이오, 문화 등 타분야와 융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으로서 잠재력이 무궁무진합니다. 지난 해 중국 사드문제 등 농수산식품 수출이 암초를 만났지만 수출액은 사상 최대인 86억 달러를 달성하였고, 5천개를 훌쩍 넘는 우리 외식업체가 세계 각지에 한국의 식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과 식품외식업계 종사자들의 노력이 어우러진 결실입니다.

유명한 요리연구가 줄리아 차일드는 “화려하고 복잡한 걸작을 요리 할 필요는 없다. 다만, 신선한 재료로 좋은 음식을 요리하라”고 했습니다. 음식의 기본이 좋은 식재료이듯 한국 식품의 우수성은 질 좋고 맛 좋은 우리 식재료에서 나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내 식품제조․ 외식산업과 농업이 연계 발전하며 상생하는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데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외식업체와 농가 간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중소 식품기업 컨설팅․판로지원, 우리 농식품의 해외 신시장 개척 등 식품외식 업체가 우수한 국산 농산물을 더 많이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식품외식산업과 농업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업계, 정부, 학계 및 소비자 간 의견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식품 중추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이창환 한국식품산업협회장

 

내 식품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해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또한 지난 21년 동안 식품산업계의 대변인으로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부지런히 달려온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최근에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정부의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특히 계란 같은 경우는 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에서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식품업계도 계란이 사용된 일부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거나 자체 검사를 통해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먹거리 안전 문제가 연이어 터지면서 식품 자체에 대한 소비심리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식품산업은 국민의 생존권과 긴밀히 연결되어있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고, 개방화와 국제화 등으로 나라간의 무역장벽이 없어지고 있는 오늘날에는 식품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가고 있습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추어 생명과학과 문화를 접합하는 융·복합 산업으로 거듭나는 등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분야입니다. 그러나 이런 식품산업 발전에 이면에는 무엇보다 식품안전이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식품산업계도 식품산업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식품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식품산업계가 앞장서서 식품안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식품산업이 국가의 중추산업으로 발돋움하는데 있어서 식품음료신문이 정부, 소비자, 식품업계간의 의견을 골고루 반영하여 보다 올바른 식품정보를 제공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축하 드리며,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R&D 통한 식품 산업 도약 선도
오경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 온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업계에는 마케팅력을 심어 주고, 정부에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소비자에게는 신속하고 올바른 정보전달을 통해 언론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왔습니다.

식품산업은 국가 미래를 주도할 전략산업으로, 선진국에서는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그러나 국내 식품산업 분야는 영세한 구조와 저부가가치 산업형태를 띄고 있어 관련 산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연구성과를 널리 알리는 등 식품산업의 도약을 선도하는 식품음료신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저희 평가원도 농식품 분야 R&D 전문관리기관으로서 첨단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식품기술개발과 기능성 강화 식품 등 미래 트랜드에 대비한 기술개발 지원으로 우리나라 식품산업이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애독자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식품산업 분야의 종합전문매체로서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올바른 식품 정보·정책 대안 돋보여

박용곤 한국식품연구원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1996년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신문으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에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업계의 발전을 위한 소식과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현재 우리는 안전한 먹거리의 구현을 위해 식품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것과 동시에 식품유통관리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으며, 맞춤형 건강식에 대한 기대가 커진 시장의 흐름에 따라 소비자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신제품개발이 식품업계에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무엇보다 식품산업 정부정책과 소비자가 요구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식품산업이 국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한 중요한 산업임을 널리 알리는 식품음료신문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식품연구원도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식품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연구역량을 키우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원은 모든 국민에게 안전하고 풍요로운 먹거리를 공급하고, 고령사회를 대비한 건강장수용 기능성식품을 개발하며,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발굴하여 우리 식품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데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알레르기 개선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국민건강과 삶의 질을 높여주는 수면개선연구, 면역질환 개선연구와 ICT 정보통신 기술과 연계한 안전한 식품유통을 추구하는 식품테라헤르츠연구 및 U-Food 시스템 연구 등 전문우수연구집단을 특화해 국민의 건강을 추구하는 연구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식품연구원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식품분야 전문 매체로서 올바르고 알찬 정보를 제공하여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고품질 먹거리 산업 성장에 역할 기대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 농식품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 온 임직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그동안 농식품업계 여론을 대변하며 정책 수립과 우리나라 농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우리 농식품업계의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해왔고, 정부와 업계 간 중재자 역할을 하는 등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최근 국민 소득과 의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건강에 대한 국민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지난해 말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비롯해 올해 초 발생한 구제역과 최근의 살충제 계란 문제에 이르기까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가축질병, 식품안전 문제 등으로 인해 국민들의 식품 소비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의 건실한 발전을 위해서 식품음료신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취재로 현장의 목소리를 여과 없이 담아내어, 우리 식품산업이 안전한 고품질의 먹거리 산업으로 나가는 데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식품음료신문이 가진 정보력을 바탕으로 우리 농식품산업 발전에 중요한 몫을 담당해 주길 바랍니다.

축산 등 식품 산업 성장에 디딤돌
백종호 축산물품질평가원장

 

지난 21년 간 국내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민과 함께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의 냉철한 분석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는 우리 식품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창간 이념처럼 산업의 발전과 함께 국민을 위하는 전문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 기준 163조원의 산업규모를 보이고 있는 식품산업은 2004년 이후 매년 5% 이상 성장하며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식품 중 가장 중요한 먹거리로 인식되는 축산물은 2015년 46조 8천억의 농업 생산액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등 부가가치가 큰 핵심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 이면에 가축질병이나 위생․안전성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킨 달걀 문제는 축산업의 구조와 체질을 바꾸게 된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으며, 축산업의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지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국민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일부터 농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는 닭고기 가격 공시제를 시작했습니다. 도매시장이나 공판장을 거치지 않아 유통흐름이나 거래가격 정보가 제한적인 닭고기의 유통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치킨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적용된 축산물이력제를 향후 계란 등 가금산물에도 확대․도입하여 축산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유통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축평원에서는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좋은 축산물이 합리적인 유통경로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식품음료신문에서도 지금까지의 역할처럼 좋은 제도와 서비스가 다양한 국민에게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항상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족들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식품 현안 건설적 비판·대안 제시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6년 9월 창간된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최초의 식품 종합 전문신문으로 지난 21년 동안 식품 분야 정책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고,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식품 정보를 제공하여 국민 건강과 보건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종합 전문지로서의 소임을 다해 왔습니다.

 

최근 발생한 살충제 계란 파동 등으로 식품 안전·관리, 국민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농림축산검역본부도 국민들에게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입 동물·축산물·식물에 대한 검역·검사, 생산단계(농장·도축장·집유장) HACCP 관리, 수입 쇠고기 유통이력 관리, 가축 질병에 대한 방역 업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물용의약품에 대해서는 보다 합리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정부의 ‘동물복지형 축산’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추어 동물복지 축산 농장 기준을 재정비하고, 동물복지 축산 농장 인증제를 더욱 활성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검역본부의 이러한 노력에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시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넘쳐나는 식품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양질의 정보만을 생산하여 제공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식품업계와 학계, 그리고 소비자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식품 전문 언론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합니다.

글로벌 경쟁력 제고 전문지 역할 증대
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언제나 우리나라 식품산업 전반에 거쳐 정확한 뉴스 전달과 건전한 비판, 그리고 명확한 대안제시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 뿐 아니라 국민건강 증진에 힘써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우리 식품산업을 지켜보면 너무나 많은 현안 이슈들이 있습니다. 계란파동을 비롯하여, 빈번한 부정·불량식품과 그로 인한 식중독 발생,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 등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우리 식품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식품음료신문과 같은 전문지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합니다.

단순한 뉴스의 전달에 그칠게 아니라 다양한 국내외 식품이슈들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그리고 글로벌 트랜드에 부합하는 의견제시가 필요합니다. 소비자들의 주장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산업계, 학계 및 정책기관들과 끊임없는 소통으로 정답을 제시해 주시기도 당부 드립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도 농식품분야의 기술사업화가 촉진될 수 있도록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투융자를 비롯한 기술금융 지원을 통해 지원 기업들의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기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얻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나라가 되도록 미력이나마 보태겠습니다.

다시 한번 남다른 열정과 날카로운 비판으로, 늘 선두에서 우리 식품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우리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대안제시를 기대합니다.

낙농 등 식품 산업 전반 비전 제시
이창범 낙농진흥회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그간 농업 및 식품업계 전반에 대한 통찰력 있는 분석과 비전제시를 통해 산업 발전을 선도해왔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 낙농산업이 비약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정확한 시대흐름을 전달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낙농산업은 짧은 역사와 상대적으로 불리한 낙농여건 속에서도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원유품질은 세계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우수하며, 국내산 유제품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제품개발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원동력은 낙농산업 관계자들의 노력과 열정과 더불어 식품음료신문과 같은 전문언론의 올바른 방향제시와 조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단기간의 압축성장에 따른 구조적 문제점도 안고 있습니다. 특히 반복되는 원유수급불균형은 낙농업계가 반드시 해결해야 최우선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낙농진흥회는 집유주체마다 각각 운영되고 있는 수급관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전국단위쿼터제 도입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더불어 산업 이해 당사자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이견을 합리적으로 조율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21년 동안 그래왔듯이 식품음료신문이 우리 낙농과 유가공업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론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식품음료신문과 임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신제품 개발·수출 활성화 방향 제시
정수용 한국유가공협회장

 

국내 식품 시장을 대표하는 신문인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식품음료신문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유가공산업은 해외시장에서 낙농선진국과의 경쟁, 그리고 FTA 체결로 인한 국내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제품 개발, 생산성 제고, 해외 신규시장 개척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성장·발전하며, 국민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우리 유가공업계는 지난해 해외 공동마케팅을 실시해 적지 않은 성과와 함께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의 우수한 생산기술, 품질, 그리고 연구개발 능력을 토대로 해외박람회 참여 확대, 마케팅을 강화해 우리나라 유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수출활성화 시키는데 협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현재 유가공업계는 인구 절벽과 소비 절벽, 선진낙농국의 유제품 수입 등 국내 우유 시장의 환경변화에 따라, 지속되는 원유 잉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낙농과 유가공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낙농가, 유업계, 정부, 소비자, 그리고 협회가 함께 상생의 지혜를 모은다면 주변 환경 변화로 인한 어려움도 해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식품음료신문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고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식품 산업 발전 위한 이정표 역할
이문용 한국육가공협회장

 

지난 21년 동안 축산인·정부·기업·학계 등과 더불어 식품음료신문는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의 이정표 역할을 해왔습니다.이제 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나라 여건상 육류섭취를 더욱 권장하여 국민체력향상을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힘을 모아야 합니다.

 

우리업계는 육가공품의 소비확대를 위해 ‘베스트육가공품선발대회’ 개최하여 햄·소시지의 선진시장과 발전방향을 확인하였고, 천연케이싱의 수급을 원활히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형 ‘독일 메쯔거라이’ 모델인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이 탄생한지 4년차를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가까운 곳에서 신선하고 양질의 육가공품을 보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정체된 시장상황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에 식품음료신문의 훈수가 주효했습니다.

우리업계도 소비자가 더 한층 신뢰하며, 사랑받는 육가공산업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신뢰받는 식품-외식인의 동반자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먼저 식품음료신문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6년 9월 창간한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식품산업의 종합신문으로서 외식산업인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의 식품정책에 이바지하며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식품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국내 식품 산업의 질적인 성장을 이끌어 온 식품음료신문의 노고에 외식산업인을 대표하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의 상임회장으로써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의 외식산업 환경은 유례없는 AI(조류인플루엔자)파동, 식생활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살충제 계란 사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외식산업의 추세를 정확하게 읽고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품음료신문이 앞장서서 올바른 외식문화를 창조하여 주시고, 외식산업의 발전에 기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외식산업인들이 식품음료신문을 통하여 외식산업의 변화와 동향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소비자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식품외식인의 동반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명실상부한 대표신문으로 자리매김하여 주시고, 사업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질적으로 우수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늘 함께하는 식품음료신문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외식 발전에 정론직필로 방향 제시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 식품 및 외식업계의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식품과 외식산업은 경기불황과 저성장 기조 속에서 은퇴자와 청년들이 대거 창업 시장으로 몰리면서, 창업과열과 과당경쟁으로 ‘창업 후 1년 내 생존율’이 절반도 안 되는 참담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또 경기불황·메르스 확산·조류독감 창궐 등의 사태에 외식업이 가장 큰 피해와 고통을 받고 있고, 고질적인 구인난으로 경영 애로는 날로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정부는 근로시간을 단축하고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 올린다는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식업계에는 청탁금지법과 맞먹는 핵폭탄급 규제입니다. 고질적인 구인난에 허덕이는 외식업계에 근로자수까지 늘려 순환 근무를 시키라는 것은 서비스의 질도 문제려니와 외식인의 경영부담을 가중시켜 외식업 종사자들의 대량 실직 사태를 초래할 것이 뻔합니다.

이에 중앙회는 근로시간특례업종 유지와 외식업 현실을 고려한 현실적인 임금인상 대책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으며, 중앙회가 현재 운용중인 무료직업소개소 설치 기준을 완화시켜 외식업계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 회원업소에 혜택을 늘리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앙회는 회원 업소들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효율화를 위해 의제매입세액공제 폐지·카드수수료 영세중소상공인 구간 확대 및 수수료 부담 완화 등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앙회는 끈질긴 노력으로 얻은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42만 회원은 물론 국내 최고·최대 직능경제인단체로서 ‘자영업하기 좋은 사회’, ‘외식인이 존중받는 나라’를 구현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식품음료신문도 21년간 이어온 활동과 노력만큼 앞으로도 식품업과 외식업의 현실이 사회에 바로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소비자 건강·안전 생산 등 식품 정론
신동화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회장

 

식품은 인류가 이 세상에 출현한 때부터 생명 유지를 위하여 여러 먹을거리를 본능적으로 요구해 왔으나 그 형태는 긴 역사와 함께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어 왔다. 가장 큰 변화는 수 만년 동안 자연에 존재하는 동물의 수렵 혹은 식물 채집으로 주린 배를 채워 왔으나 겨우 1만 여 년 전부터 스스로 생산이 가능한 농경, 축산 기술이 정착되면서 우리 식생활도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현대에 이르러 농축수산물 등 원료 형태의 식재료를 그대로 먹는 것은 채소류나 일부 과실 등 전체 식품의 20% 미만에 머물고 상당 부분이 어느 형태로든 가공 처리되어 소비자의 욕구와 희망에 부응하고 있다.

 

이런 현상에 힘입어 식품제조업은 각종 생산업 중 필수 산업으로 자리 매김하였고 지금은 규모면이나 매출액 부분에서 어느 산업보다도 큰 영역을 담당하는 생명산업으로 성장하였다. 식품 산업의 성장에 따라 밝은 면과 어두운 그늘이 있는데 식이성, 편의성, 간편성 및 맛의 다양성 등에서는 큰 진전을 보였으나 무리한 증산을 위한 인위적 관리와 다양한 가공에 따른 영양성분 손실, 유해물질의 생성 등 부작용 또한 우리가 경계해야 할 영역이 되었다.

식품음료 신문은 지난 21년 동안 꾸준히 정론을 펴서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고 앞으로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특히 변화가 심한 지금의 현실에서 어두운 앞길을 밝히는 등대 역할과 함께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한 식품 생산위한 지침을 제시하는 역할도 충실히 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식품의 건강기능성 역할도 강조하여 새운 분야로의 진출도 격려해야 할 것이다. 계속 책임감이 뚜렷하고 비중이 큰 식품 전문지로서 역할을 다 할 것을 기대하며 창간 21주년을 기쁘게 축하하오며 임직원 여러분들에게도 항상 축복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

심층 보도·제언 건기식 발전에 공헌
권석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정확하고 깊이 있는 보도를 위해 힘써온 식품음료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창간 이후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지로 식품 ․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층 보도를 통해 생생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또한 관련 업계의 문제점과 정부정책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로 식품업계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 왔습니다.

최근 소득증대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확보 및 품질향상, 건전한 유통판매를 도모하기 위해서 업계발전의 중심축으로써의 역할을 견고히 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대중화를 위한 대언론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사회흐름에 따라 고령화문제 ․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시기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련업계의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며, 식품음료신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제공이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등 전문매체로써의 역할에 충실하여 관련 산업발전에도 일조 할 수 있는 매체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신문발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식품-가맹 사업 파트너십 이어가야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1996년 9월 국내 최초의 식품종합 전문신문으로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식품산업인들의 필독 전문지로 굳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국내 식품업계의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항상 올바른 식품정보와 시의적절하고 다양한 기사를 제공해 주신 데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과거 식품산업은 전통적인 내수산업으로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경제 발전에 따라 국민들의 식습관과 대내외적 환경이 급변하면서 어느 산업 못지않게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이야말로 지난 21년간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식품음료신문의 역할이 더욱 기대되는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식품업계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반자로서 프랜차이즈 산업 역시 다양한 공동의 관심사를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식품음료신문이 정부에 양 산업과 관련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다양한 연구와 취재 활동, 건전한 비판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스스로의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계 역시 사회적 책임 수행과 윤리경영을 통해 다시 태어나기 위한 성장통을 겪고 있습니다. 기본으로 돌아가 가맹점 사업자들과의 상생으로 산업의 안정적인 지속 성장을 이뤄내며 식품산업과 함께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입니다.

지난 시간 식품음료신문의 산업발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창간 21주년을 맞은 식품음료신문이 무한한 발전과 도약을 통해 양 산업을 넘어 국가 산업에 꾸준히 기여하는 언론이 되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과자 등 쌀 가공식품 세계화 성원을
김남두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식품음료신문이 창간 21주년을 맞이한 것을 1,000여 쌀가공식품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쌀가공식품은 주식으로서의 자급을 달성한 이후 전통적인 떡과 면, 술, 조청, 장류는 물론, 과자, 누룽지, 쌀가루 등도 품질이 더욱 고급화되고 이유식, 쌀음료, 쌀파스타, 쌀핫도그, 쌀아이스크림에 이르기까지 쌀을 이용한 수많은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엔 1인 가구,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한끼의 식사로 충분하도록 밥과 영양가를 고려한 비빔밥 등 다양한 간편식(HMR)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쌀가공식품은 그 품질이 몰라보게 고급화, 현대화되고 제품의 종류도 다양화 되었지만 아직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대부분의 쌀가공식품업체들이 중소기업으로 유통과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쌀을 주원료로 한 식품은 우리 몸에 맞아서 소화도 잘되고 든든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식품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우리가 간과하였던 쌀과자 등이 천연 글루텐프리 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것을 보면 그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앞으로 쌀가공식품이 글로벌식품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이 큰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리며, 국내외 식품산업 정보제공을 통해 건강한 식품문화를 정착시키고 선진적인 식품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국민 건강 증진 관련 알권리 충족
임경숙 대한영양사협회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식품음료신문은 1996년 창간 이래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식품산업의 동향 및 관련정보를 비중있게 다루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여 식품산업분야의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최근 식생활습관의 변화로 만성질환 유병률이 크게 증가하면서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의 확산은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 관심의 확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1인 가구의 증가 및 급속한 고령화 등 우리 사회의 모습 또한 빠르게 변화하여 식품소비 패턴과 관련 산업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국민 스스로 올바른 식품선택과 식생활관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성별·연령·소득 등 세분화된 다양한 계층의 특성을 고려한 식생활관련 정보 제공 및 교육이 더욱 중요한 때입니다.

이에 식품음료신문이 식품관련 정보를 전달해주는 전문매체로서, 잘못된 정보는 바로잡고 다양하고 공정한 보도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영양사협회도 식품영양전문가로서 영양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국민의 영양․식생활 관리를 선도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바른 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창간 21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생산·수출 등 김치 세계하 역할 기대
김순자 대한민국김치협회장

 

식품음료신문의 21년 성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나라 식품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는 초심을 굳건히 지키고 계시는 이군호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사회구조가 변화면서 식품 및 외식분야 환경도 빠르게 변화되어 2015년 기준 1인가구 비중이 27.2%로 늘어나고 있는 반면 세대당 인구수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혼자 밥먹는 일명 혼밥족과 학생, 청장년층의 아침밥 거르는 일들이 우리의 고유한 전통식문화 가치를 급속하게 잃게 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식품업계는 고유의 문화를 이어가되 전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층 요구를 충족하는 데 심열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김치는 배추, 무 주원료와 고추, 마늘, 파 양념류를 혼합하여 저온에서 숙성한 발효식품으로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공급해 주는 대표적인 전통 건강식품입니다. 김치에 많이 들어가는 채소류, 양념류, 젓갈 등은 농어민의 주 소득원이며 국민 건강과 안전성을 담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년 중국산 김치가 22만톤에서 25만톤이 수입되고 있습니다. 이를 5톤 트럭으로 환산하면 매일 130대 정도가 됩니다.

김치협회를 주축으로 5개 민간단체에서는 자율적으로 소비자와 가장 근접한 식당에 국산김치 인증마크를 달아주고 있습니다. 농식품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당장의 작은 손해를 기꺼이 감수하는 착한 식당이 결과적으로 더 크게 성장하고 더 많은 이익을 볼 수 있도록 국산과 중국산 김치의 차별화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식품음료신문에서도 우리나라 식품 및 외식산업이 국산재료 사용 범위를 넓혀 세계화로 나가는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지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치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려는 현대인에게 특히 필요한 부식입니다. 인스턴트식품 홍수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릴 때부터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김치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치는 항암, 면역활성 효능과 풍부한 섬유소가 변비를 예방하고 장염, 결장염의 질병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젊은이들의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음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건강전문지 ‘헬스’는 김치를 스페인 올리브유, 일본 낫또, 그리스 요구르트, 인도의 렌즈콩과 함께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하여 세계인이 주시하고 있으며 70여 국가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치열해 질 국제화 시대를 맞아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생산, 유통, 수출 등 분야와 김치소비 확대에도 한층 지면을 할애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우리나라 대표 식품종합전문지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다시금 창간 21주년을 맞아 축하 인사를 보냅니다.

한식 세계화 속 전통주 응원을
김홍우 한국전통주진흥협회장

 

먼저 21살의 건실한 청년이 된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대 산업 사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라고 표현될 만큼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상상 속에서만 존재해온 로봇과 인공지능, 무인제품 등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고, 여기에 발맞추어 수많은 혁신과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방식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수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현실 속에서도 그 가치가 변하지 않고 더욱 공고해 지는 것은 다름 아닌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공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 중 식문화 또한 수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지키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한류와 한식이 그 대표적인 예이며,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전통주입니다.

전통주는 우리의 오랜 역사 속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민족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음료이자 문화적 상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화적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전통주는 대다수의 제조장들이 지니는 영세성으로 인해 홍보마케팅, 유통, 판로개척 및 판로확대, 수출 등의 다양한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통주진흥협회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난해에 전통주 판로 확대와 미국 수출이라는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일반 온라인쇼핑몰로 전통주 판매가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쇼핑협회와의 MOU를 시작으로 온라인 판로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통주가 가야할 길은 아직도 너무 멀고 험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전통주와 전통주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문화의 정수이자 우리 민족의 상징인 전통주를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시길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먹거리가 풍부한 ‘포식(飽食)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의 우리에게 음식은 더 이상 단순히 배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닌 하나의 문화이자 즐길거리가 된 만큼 최근에 화두가 된 ‘살충제 계란 파동’이나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조류독감 등 우리의 먹을거리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을 항상 바른 눈과 곧은 펜을 가지고 식음료에 대한 정론(正論)을 펼쳐 국민의 식생활에 안전이 보장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품음료신문이 선도자 역할을 해주실 것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과 번영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빠른 정보·방향 제시…식품 산업의 중심
백병학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축하합니다. 인생에서는 청년기인 21주년을 맞아 항상 활기차게 활동해주시고 계시는 이군호 사장님을 비롯한 여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찬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올해 들어 식품 위생안전분야에서 소비자들을 불안케 하는 몇 가지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살충제 계란이나 E형 간염 바이러스 오염 축산물 등이 우리 식탁을 불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우리 식품음료신문에서는 빠르게 정보를 전달해 주고 문제점 지적과 함께 개선 방향을 제시해 줌은 물론,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격려와 비판을 함께 해주고 있기에,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전문지 중에서도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간지로서 식품음료신문은 식품산업의 중심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업계에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잘못된 식품산업의 이슈에 대해서는 비판을 통해 여론을 올바르게 이끌어 감으로서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전문지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식품 산업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식품산업 분야에 종사하시는 많은 사람들의 노력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며, 그 식품산업 발전에 일조를 하고 있는 주체가 언론 매체인데, 식품음료신문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식품기술사협회도 2016년 문정동 대명벨리온에 새둥지를 마련한 이후 모든 직원들과 많은 식품기술사님들이 합심하여 많은 발전을 이룩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식품음료신문과 함께 협조를 해가야 할 사항들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상호 발전과 국가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식품음료신문 창간 21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발전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한우 산업 등 농식품 부문 대표 언론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한우산업을 비롯해 국내 농축산업의 최신 정보를 대변하는 대표 언론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당부드립니다.

한우협회는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각 현안별로 적극 대응하고, 한우농가의 실질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우 부산물 입찰제도를 개방하여 가격을 정상화시켰으며, 협회 자체적으로 유통 판로를 개척하여 한우가격 안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기업 축산진입 저지, 무허가 축사 문제 등에 매진하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한편 한우농가를 비롯해 많은 농민들은 부정청탁금지법으로 인해 매출이 급감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법안의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법안으로 인한 농민의 피해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으므로 추석 전 해결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많은 이해와 공감바라며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또한 축산강대국과의 FTA로 인해 수입육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반입되고 있어 이에 대한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태입니다.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우리나라의 안보산업입니다. 우리 식량 주권을 지키는 일에 언론과 농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때입니다.

다시 한 번 식품음료신문의 창간 21주년을 축하드리며, 한우산업과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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