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르타뉴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브르타뉴는 프랑스 최대 농업지역으로 많은 식가공, 케이터링 업체가 모여 있으며, 유통망을 통해 프랑스 전역으로 농식품을 공급하는 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다.
브르타뉴 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로 800여 업체를 회원사로 보유하고 있다.
a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프랑스 로컬 가공업체와 공동 상품 개발, 우리 발효식품의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산 식재료 신규 입점을 통해 프랑스는 물론 유럽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인홍 aT 사장은 이 자리에서 “건강식품으로서 우리 농식품에 대한 프랑스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로 말미암아 작년에는 최고급 백화점인 라파예트에 장류, 부각, 한과 등이 입점 된 바 있다. 앞으로 우리 농식품에 대한 현지 수요가 더욱 확대 될 수 있도록 수출업계와 현지 유통망간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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