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작년 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슈 크림 라떼’를 20일부터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22일만에 100만잔 판매를 기록한 ‘슈 크림 라떼’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음료개발팀이 1년여 개발 기간을 거쳐 선보인 음료로, 슈 크림의 천연 바닐라 빈이 특징이다. 당시 인기에 힘입어 3월 판매 종료 예정이었던 기간을 7월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판매 종료 후에도 상시 메뉴로 출시해달라는 고객 요청에 힘입어 재출시하게 된 것.

이와 함께 슈 크림의 풍미를 강조한 ‘슈 크림 프라푸치노’를 비롯해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와 아카시아 꿀을 첨가한 허니 애플 소스가 함유된 ‘헬로우 스프링 티 라떼’도 선보인다.

아울러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플레인 그릭 요거트 크림을 넣은 ‘올봄 요거트 케이크’와 빅토리아 스폰지 시트, 레몬 잼의 조화로 개나리꽃을 연상시키는 ‘올봄 레몬 옐로우 케이크’는 물론 ‘바질 치킨 샌드위치’ ‘스트로베리 마카롱’ ‘피스타치오 롤’ 등 5종의 푸드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봄꽃에 나비가 날아드는 봄날의 장면을 표현한 텀블러, 머그, 콜드컵, 플레이트 등 MD 19종와 원두 4종도 동시에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