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 PLS제도 전면시행’에 대한 제10회 수요포럼 성료
‘농약 PLS제도 전면시행’에 대한 제10회 수요포럼 성료
  • 황서영 기자
  • 승인 2018.04.2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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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식품산업협회서 ‘PLS 전면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 주제로 열려

 

농약잔류허용기준 강화 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가 내년부터 모든 농산물과 가공식품에 대해 적용되는 가운데 이를 주제로 본지 주최 ‘제10회 글로벌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수요포럼’이 25일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바람직한 식품안전 기준 및 규격'의 두 번째 시리즈로 ‘PLS 전면시행에 따른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지자체, 업계, 학계, 소비자단체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앞서 주제발표를 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이순호 과장은 농약 PLS법 도입의 목적과 잔류허용기준 설정 현황, 수입식품 및 소면적 재배 농산물에 대한 허용기준 설정 방안 등을 발표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패널토론에서는 하상도 중앙대 교수의 진행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상배 국장, 농촌진흥청 황규석 국장, 경북대학교 김장억 교수, 소비자와함께 문은숙 대표, 식품법률연구소 김태민 변호사, 식품산업협회 고학수 전무이사 등이 참석해 각계의 의견과 다양한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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