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남해 특산물 유자 활용 빼빼로 만든다
롯데웰푸드, 남해 특산물 유자 활용 빼빼로 만든다
  • 이재현 기자
  • 승인 2024.03.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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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 4번째…남해군청과 상생 업무 협약

롯데웰푸드가 27일 남해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 특산물인 유자 소비확대 및 우리농산물 상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네 번째 시작이다.

남해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과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롯데웰푸드는 우선 남해 유자를 활용한 빼빼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 유자는 치자, 비자와 더불어 남해 삼자(三子)라 불리는 남해 지역 대표 특산물이다. 남해는 온화한 해양성 기후와 토질이 성장에 알맞아 유자의 향기가 짙고 품질이 높다. 특히 남해군 농가의 유자나무는 대부분 수령이 30년을 넘은 것들이다. 수령이 최소 20년은 넘어야 제대로 된 유자를 생산할 수 있어 남해의 유자는 최상품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보일 남해 유자 빼빼로로 이를 더욱 알릴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산 농산물을 활용해 매년 특색있는 신제품 개발을 지속하겠다”며 “다양한 맛의 빼빼로로 소비자 만족도 높이고, 지역과의 상생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가운데 오른쪽)과 장충남 해남군수(가운데 왼쪽)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롯데웰푸드)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가운데 오른쪽)과 장충남 해남군수(가운데 왼쪽)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제공=롯데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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